농업 관련주,대북 식량지원계획 재추진 시점 검토…급등
증권·금융
입력 2020-07-01 10:53:59
수정 2020-07-01 10:53:5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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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농업 비료 관련주가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통일부가 대규모의 대북 식량지원계획을 재추진할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10시33분 조비는 전 거래일 대비 22.93% 급등한 1만9,3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남해화학은 6.56%, 경농은 17.6%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통일부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추진하려던 1천만 달러, 한화로 약 120억원 규모 대북 지원계획을 재추진할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부 장관과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의 화상면담 이후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그다음 날 김여정 제1부부장의 대남 비난 담화로 보류했다”며 “남북관계 상황을 보며 재추진 시점을 가늠하고 있다”고 전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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