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건설, 첫번째 지식산업센터 ‘첨단 리채 비즈타워’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파트 브랜드 ‘진아리채’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향토 건설사 ‘진아건설’이 광주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에 첫번째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진아건설은 프리미엄 주택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를 공급해온 중견 건설사다. 특히, 주택, 토목, 건축 분야에서 품질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가유공자, 애국지사 등의 유족과 후손의 노후 주택을 보수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진아건설이 공급하는 ‘첨단 리채 비즈타워’는 광주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 2지구에서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지식산업센터 인근으로 빛고을대로, 임방울대로가 위치해 광주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북부순환도로 1공구(예정)와 상무-첨단산단 도로(예정)가 조성될 계획으로 광주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전국 각지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호남고속도로 동림IC, 산월IC가 인접해 있다.

입주기업을 위한 쾌적한 업무환경도 갖출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으로 첨단1·2지구 주거단지가 위치해 있고, 차량이동시 10분대로 수완지구, 상무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기업과의 산업 집적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도 알차게 갖추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영산강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어 최적의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내부 설계에서도 일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스타트업과 1인 기업 등 소규모 기업을 위한 가변형 섹션 오피스 설계를 적용했다. 사업 규모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규모 기업부터 대형 기업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입주 기업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갖춘다.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일랜드 루프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며 2층, 3층에는 테라스(일부 호실 제외)가 조성돼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 모두가 사용 가능한 미팅룸(일부층 제외), 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갖춰 입주사 직원은 물론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는 상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식산업센터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던 주차공간에도 신경 써 100% 자주식 주차설계로 58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분양관계자는 “광주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첨단2지구에 들어서는 입지환경과 최신식의 설계를 갖추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흔치 않았다”며 “광주 지역의 향토업체인 진아건설이 짓는 첫번째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첨단지구 최고의 지식산업센터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식산업센터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관계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고, 계약자 신용도에 따라 상이하나 최대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 감면혜택도 누릴 수 있어 기업 이전을 생각하는 CEO나 신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첨단 리채 비즈타워’는 홍보관을 열고 분양 중이며,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43 1층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