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내 최대 '마이스 박람회'서 산업 활성화 발판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서 유니크베뉴 등 홍보·네트워크
국내외 기관·단체와 129건 비즈니스 상담·기반 시설 홍보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이색지역 명소(유니크베뉴)와 마이스 기반시설을 중점 홍보해 마이스산업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고 한국마이스협회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개최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 마이스 박람회다.
올해는 해외 여행사, 학·협회 등 바이어를 비롯해 지자체, 관계 기업 등 마이스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전남도는 여수시와 공동으로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전남 마이스 인센티브 제도와 전남 유니크베뉴 시설 및 회의 시설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마이스 행사 유치 일환으로, 네트워크 형성으로 전남 마이스산업의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여수시 및 호텔 등 마이스산업 관계자들과 1박 2일간 전남에 마이스 행사 개최 의사가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국내 92건, 국외 37건 등 129건의 비즈니스 상담, 시설 홍보물 배포 등 활동을 펼쳤다.
엑스포에 참여한 국내외 바이어와 국제회의 기획자 등은 중소 규모 행사 개최에 적합한 전남의 유니크베뉴 및 다양한 회의시설에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마이스 인센티브 등 지원 프로그램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철 관광개발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박람회 참가로 전남 마이스산업을 알리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이스 관계자 설명회 및 팸투어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으로 지역 마이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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