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국회의원, ‘2023년 국정감사 감사패’ 수여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이 28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2023년 국정감사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2023년 국정감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리더십으로 국정감사를 훌륭하게 이끈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류성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야당과의 이견을 원만하게 조율하는 등 매사 솔선수범하여 맡은 바 직무를 훌륭히 수행했다.
류성걸 의원은 경제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21대 국회에서 4년간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으며,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잘못된 정부의 정책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국민의힘 원내대표로부터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했다. 특히 전 정권의 방만한 재정 운용 및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국가채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와 관련해 세수의 안정적 관리 및 세원 발굴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증가하는 조세지출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재정지출과 조세지출을 통합하는 ‘통합지출제도’를 제안했다. 그 밖에 조세특례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 건이 실시 건의 2배나 된다는 문제, 세수 추계오차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류성걸 의원은 “제21대 국회 4년간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입법 및 정책활동을 했으며,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위원들의 의견을 성실히 취합해 전달하는 한편, 야당과의 이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번 감사패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준 것이라 여기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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