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혼외자 출생률 1.9% OECD 꼴찌…프랑스 56.7%

전국 입력 2018-10-01 19:06:00 수정 2018-10-01 19:06: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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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혼외자 출생률 1.9% OECD 꼴찌 일본이 2번째로 낮아...이어 터키, 이스라엘 순 혼외자 출생률 가장 높은 국가는 프랑스 56.7% 한국의 혼외자 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의 혼외자 출생률이 1.9%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일본이 2.3%로 OECD 국가 중 2번째로 낮았고 이어 터키 2.8%, 이스라엘 6.3%의 순이었습니다. 혼외자 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프랑스로, 56.7%를 기록했습니다. OECD 27개국의 평균 혼외자 출생률은 40.5%, 유럽국가의 평균 혼외자 출생률은 39.6%로, 한국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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