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기집행 사업비 308조원 상반기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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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04 17:39:00
수정 2019-01-04 17:39: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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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예산 중 조기 집행 사업비를 상반기에 300조원 이상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4일) 열린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거쳐 이런 구상이 담긴 ‘2019년 재정 조기 집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합한 올해 조기 집행 대상 사업비는 513조4,000억원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정부는 이 가운데 308조3,000억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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