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2기 모집
기아자동차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레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말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레드 크리에이터’는 ‘젊어지는 KIA, 청년에게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대학생들이 기아차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기아차는 “‘레드 크리에이터’는 실제 직원들의 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주제와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배정된 실제 직원들이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진짜 실무’ 체험이 가능해 참여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1기 크리에이터가 제안한 10개의 아이디어 중 5개가 현업에 반영되기도 했다.
올해 2기 프로그램은 기아차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주제 중에 하나를 골라 관련 부문의 직원 멘토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실무진과의 상시 멘토링 외에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전문가 특강 ‘유레CAR 아카데미’ 등의 교육 프로그램, 연수원과 정비 시설 등을 방문하는 ‘레드 탐방로드’, 기아차를 직접 시승해 보는 ‘드라이브 번개’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기아차는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팀에 대한 장학금 포상과 함께 앞으로 우수 활동자가 기아차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채용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화그룹, 계열사 3곳 대표이사 인사…'김우석·양기원·김재형' 내정
- 카톡에 챗GPT 도입…떠난 이용자 발길 되돌릴까
- HD현대 정기선 “美 해양 르네상스 파트너 될 것”
- ‘수익 부진’ LF푸드…‘2인 대표’로 체질 개선 속도
- 정의선, 빈 살만과 회동…“車·수소·원전 등 협력 확대”
- 파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가 만든 새로운 주거 기준
- 현대제철, 제4회 AI·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6602억 원…역대 최대
- 삼성물산 건설, 3분기 영업익 1110억원…전년 동기比 53%↓
- HDC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익 730억원…전년比 53.8%↑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대 이채영 총장, 글로벌 K-컬처 인재양성 위해 팔 걷어. . .대경대, 음악전문 MI 대학과 한·미 교육협약 체결
- 2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 3대경경자청, 일본기업 관심 속 DGFEZ 현장 투자설명회 성료
- 4영남이공대, 2025 NI2.0 AID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5대구대-포항테크노파크, 친환경에너지·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 6영남대, 전국체전 ‘금3·은6·동4’ 쾌거
- 7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 8영덕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
- 9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2025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10포항시, 2025 APEC 기념 포항불꽃쇼 29일 개막…포항 밤하늘 불꽃으로 수놓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