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3년째 연속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19-03-25 18:22:09
수정 2019-03-25 18:22:09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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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07년부터 이어진 13년 연속 수상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웅진코웨이의 시루 정수기, 사계절 의류청정기, 공기청정기 등이 선정돼 총 4개 상을 받았다.
특히 시루 정수기는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제품 전면에 디스플레이 화면을 탑재해 직관성을 높였다.
물의 온도와 양을 선택하면 화면 속 물컵 이미지의 색상과 모양이 바뀌어 어떤 물이 제공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인 파우셋도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또 공기청정기 AP-1019는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파스텔톤으로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웅진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송현주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깨끗함이라는 본질에 편의를 더한다는 웅진코웨이의 디자인 철학이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다”며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디자인과 세심한 기능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드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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