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오트밀 퀘이커' 500만개 판매
경제·산업
입력 2019-03-26 18:20:35
수정 2019-03-26 18:20:35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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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퀘이커 오트밀' 등 핫시리얼 제품이 편의점, 할인점 등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5월 롯데제과가 국내 제과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해 판매한 핫시리얼 제품인 '퀘이커 오트밀'이 올해 1월말까지 약 500만개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퀘이커는 북미지역에서만 약 3조원의 매출 성과를 거둘 정도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브랜드다.
최근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간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따뜻하고 담백한 핫시리얼을 즐겨찾게 된 것이 인기의 원인이라고 롯데제과 측은 분석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 오트밀 퀘이커 관련 제품을 추가 도입하고 추후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트는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도 1.7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 베타클루칸이 함유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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