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세계 첫 '팝업스토어' 한국에서 오는 11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04-01 12:02:53 수정 2019-04-01 12:02:53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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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트위스트 백'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루이 비통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트위스트 백' 팝업 스토어를 연다.

루이 비통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트위스트 백(Twist Bag)' 팝업 스토어를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Plastic)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트위스트 핸드백은 잠금장치에 V 형태의 이중 장식이 회전하면서 LV 로고가 완성되는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트위스트 백은 출시 5년 만에 루이 비통의 뉴 클래식 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백은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루이 비통에 합류해 처음 발표한 2014년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루이 비통 세계 최초의 핸드백 팝업 스토어이자 루이 비통 매장 이외의 장소에 마련된 국내 최초의 팝업 스토어이다.
바이닐앤플라스틱은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문화 공간 중 하나로, 이곳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것 역시 루이 비통이 처음이다.

1층과 2층의 두 개 층으로 이어지는 팝업 스토어는 패턴과 컬러의 트위스트 백이 턴테이블 등과 조화를 이뤄 하나의 문화 전시를 연상케 한다고 루이 비통 측은 설명했다.

팝업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은 트위스트 백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입구에 마련된 런웨이를 따라 방문객이 캣워크 위를 걷는 모습을 촬영해 그래픽 영상 배경에 담아 제공하는 루이 비통 트위스트 백 영상 주인공 이벤트는 루이 비통 카카오 플러스 친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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