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광주 화정 아이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67대1
경제·산업
입력 2019-05-31 09:05:38
수정 2019-05-31 09:05:38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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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23-27 일대에 공급하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으로, 아파트 705가구와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 654가구 △148㎡ 45가구 △218㎡ 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69㎡ 92실 △79㎡ 50실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행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서 4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9,261명이 접수해 평균 67.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11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전용면적 84㎡D타입에서 나왔다. 31가구 모집에 3,350건이 접수돼 108.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문을 연 광주 화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더위에 주말 3일 동안 2만1,5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9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 오피스텔도 현재 수십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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