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외화 지속가능채권(ESG) 5억달러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19-07-30 10:02:31
수정 2019-07-30 10:02:31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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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화 5억달러 규모의 바젤3 적격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 형태의 외화 지속가능채권(ESG)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이란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본드와 환경 개선, 신재생에너지사업에 투자하는 그린본드가 결합된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채권의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0bp(1bp=0.01%p)를 가산한 3.34%이다. 신한금융은 조달 자금을 그룹 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경영 비전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신한금융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0.24%p 개선될 것으로 풀이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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