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더블유게임즈, 올 4분기와 2020년 1분기 외형성장 기대”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8~9월부터 마케팅비를 증가시켰기 때문에 4분기와 2020년 1분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 1,301억원(+0.2% QoQ, +5.5% YoY), 영업이익 376억원(-6.7% QoQ, -4.1%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예상보다 낮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마케팅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소셜카지노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해 분기 말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4분기 마케팅비는 3분기 대비 약 10% 수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최고 성수기인 올 4분기에는 매출액 1,409억원과 영업이익 420억원을, 2020년에는 매출액 5,833억원·영업이익 1,80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더블다운카지노 운영이 정상화되고 게이머의 ARPU를 올리는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면서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 포트녹스가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더블다운카지노를 운영하는 디에이트게임즈의 상장 일정과 시장이 확정될 것”이라며 “자회사 상장 이후 현재 12개월 FW PER 7배 수준의 저평가 구간을 벗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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