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이재용, 오늘 파기환송심 2차 공판
경제·산업
입력 2019-11-22 08:54:07
수정 2019-11-22 08:54:0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두 번째 재판이 22일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이 부회장이 직접 출석한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오후 2시 5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2회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번째 공판기일은 유무죄 판단을 위한 심리기일로 진행된다. 이날 재판에서는 유무죄를 다투기 보단 형량을 줄이는 데 무게가 실릴 예정이다.
앞서 1심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연천군, ‘군인가족의 날’ 페스티벌 축제 열려
- 2대우건설, 스마트 기술로 현장 바꾼다
- 3여수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15곳 위문…생필품 꾸러미 전달
- 4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수성알파시티에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 5대구시, 현장소통 '대구 토크'로 시민 공감시정 펼친다
- 6화성 가을 축제 열기..시민이 주인공 된 정조효문화제
- 7대구·경북이 함께 달리는 APEC 열차, 정상회의 성공 향한 염원
- 8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 박차
- 9여수기업사랑협의회, ‘여수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10남양주시·시의회, 팔당 규제개선 서명운동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