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라이브포럼] 코로나19 사태 예측 ‘자크 아탈리’는 누구?

경제·산업 입력 2020-03-27 14:52:34 수정 2020-03-27 14:52:34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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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래가 불안할수록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데요. 유럽 최고의 석학 자크 아탈리가 오는 4월 28일 열리는 서울경제TV가 코로나 사태를 맞아 새롭게 시도하는 사이버 온라인포럼인 ‘수축경제를 이기는 신수익모델 포럼’에서 그 실마리를 제시합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최고 석학으로 불리는 자크 아탈리. 그가 다음달 28일 서울경제TV가 주최하는 ‘수축경제를 이기는 신수익모델 포럼’에서 어떤 통찰과 혜안을 제시할지를 놓고 국내 기업인과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크 아탈리와 함께하는 ‘전염병(코로나), 변화, 그리고 미래 경제’ 세션에서 아탈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기는 인사이트와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합니다. 또,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국내 기업인, 경영자, 독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입니다.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을 통해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의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를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진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는 50여권의 책을 쓴 저술가이기도 한데 22년전 집필한 ‘21세기 사전’이라는 책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사태와 비슷한 전염병을 예측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이밖에 잘 알려진 저서로는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미래 대예측’, ‘미래의 물결’ 등이 있습니다. 


아탈리는 프랑스 21대, 23대 대통령 밑에서 경제고문, 성장촉진위원장, 특별 보좌관 등을 맡았었고 이후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해 총재에 오른 경험도 있습니다.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한 자크 아탈리의 지혜는 ‘수축경제를 이기는 신수익모델 포럼’에서 공유될 예정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경제TV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키워드 : 수축경제포럼, 자크아탈리, 코로나19,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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