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만3,000세대 연내 공급…투자설명회 개최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늘(22일) 투자설명회를 열고 연내 2만3,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토지(2,032필지), 단지내 상가(208호) 공급계획도 밝혔는데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온라인 투자설명회로 열렸습니다. 정창신기자입니다.
[기자]
LH는 오늘(22일)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에 토지·주택·단지내 상가 공급계획을 내놨습니다.
공공분양(1만1,037가구), 분양형 신혼희망타운(8,006가구), 오피스텔(81실), 10년 공공임대(4,684가구) 등 올해 총 2만3,808가구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여기에 공동주택·단독주택·상업업무 용지 등 토지 2,032필지도 공급합니다.
단지내 상가는 연내 208호가 판매됩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수요자들을 위해 최근 부동산 이슈를 분석하고 시장을 전망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백경훈 / LH 부사장
“토지, 주택, 상가 공급계획 외에 향후 시장전망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과 개정 세법에 대한 세무특강도 준비했으며…”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별 판매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H 비즈맵’ 활용법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편, LH는 이번 설명회에 맞춰 최근 개정된 법령 등을 반영한 ‘부동산투자 길라잡이’ 책자와 ‘토지주택상가 분양정보’ 리플릿을 전국 지역본부에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csjung@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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