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명절 선물세트 판매 방식도 바뀐다
경제·산업
입력 2020-08-11 20:54:48
수정 2020-08-11 20:54:48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문화가 확산 되며 유통업계의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도 언택트 서비스 도입과 온라인 혜택 강화 등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판매에 나서는 이마트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주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홈페이지에서 택배 발송 주소를 일괄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합니다.
고객은 집에서 선물세트를 상담, 결제 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세트를 배송하기 위한 대기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이마트는 앱을 통한 세트 구매 간편 서비스도 확대하고, 모바일로 선물 배송이 가능한 ‘기프티콘 보내기 서비스’도 오픈 합니다.
이달 6일 판매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작년 보다 10% 늘린 역대 최대 규모인 450여 종 상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 관련 상품을 1~10만원대로 폭넓게 선보입니다.
또한 비대면 쇼핑 편익을 높이기 위해 고객이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면 최대 10% 추가 할인과 카드사 중복할인을 제공합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협회,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 고강도 노동안전 대책에…건설업계 “공급 위축 우려”
- LG전자, 전사 희망퇴직 확대…인력 선순환 총력
- HD현대重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조선3사 임단협 막바지
- 에코프로, 인니 2기 투자 본격화…“사업 다각화”
- 확 바뀐 홈쇼핑…“AI쇼호스트 도입·챗봇이 주문·배송”
- 고려아연, 밸류업 선도기업 청사진 제시…총주주환원율 200%대 전망
- 혼다코리아, ‘GB350’, ‘GB350S’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BGF리테일, 제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개최
- 세븐일레븐, 겨울 먹거리·방한용품 강화…동절기 수요 공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 대전환’사업 발표
- 2안동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청년 네트워킹의 장 마련
- 3안동시, 산불 피해 딛고 만휴정 정비 완료…9월 25일 공식 개방
- 4안동시, 영양군과 ‘은하수랜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 5대구 북구청,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 성황리 개최
- 6대구 북구청-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경영 자문 상담회 개최
- 7의성군, 찾아가는 인구교육 성료...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전해
- 8의성군, 2026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9의성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획득
- 10의성군, 상점가 문화행사 성황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