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23일 해외선물 시황

오피니언 입력 2020-11-23 16:17:10 수정 2020-11-23 16:17:10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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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에 출연중인 아토 트레이더. [사진=서울경제TV]

[아토 트레이더-23일 시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지원책 중단을 요구하면서 뉴욕증시가20일(현지시간)하락 마감했다.


20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9.75p(0.75%) 하락한 29263.48p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24.33p(0.68%) 내린 3557.54p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49.74p(0.42%) 하락한 11854.97p에 장을 마무리했다.


CNBC와 마켓워치는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코로나19 지원책 중단을 두고 이견을 빚으면서 증시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CNBC는 전문가를 인용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코로나19 지원책 일부 중단은 시장의 안전망을 걷어내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긴급 대출 프로그램 연말종료를 둘러싼 미 재무부와 연준 간의 갈등 속에 11월 대선 이후 부양책의 기대감속에 상승한 미 증시의 흐름이 12월 정책의 공백기로 인해 하락 조정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에서 큰 악재로 다가올 수 있다. 


[아토 트레이더-23일 투자전략]


나스닥은 일봉에서도 확인 되듯이 12000~11800선에 대한 큰 박스추세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기 매수 채널의 이탈 이후 추가적인 하락양상이 나온 것도 아니며 매수의 양상을 보여주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대에 대한 의견으로 접근해야하는 상황이다.


장 추세의 모멘텀은 현재 11800~ 11900선의 2번째 안착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박스추이가 지속이 될 수 있지만 매수 대응이 조금 더 유리하다.

 

금일 주요 지지가 및 저항가는 총 4구간의 단기 대응을 진행하되 11910~11930 구간에서는 관망시점을 유지하기 바란다.


박스장세에서 가장 불리한 구간은 박스 중심이기 때문에 11910~11930 구간에서 가격대 변곡 시점이 크게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대응보다는 관망위주로 대응하는 것을 권장한다. 


△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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