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구호성금 1억원 기탁

증권·금융 입력 2021-03-10 15:31:58 수정 2021-03-10 15:31:58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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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오른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신희영(왼쪽)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구호성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집중되어온 수도권 지역의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2만 3천여 공인회계사의 뜻과 정성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본사에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구호성금은 수도권 전담병원인 인천적십자병원 등에 전달하여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 이병래 대외협력부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김태광 사무총장, 이재승 재원조성본부장이 참석하였다.


김영식 회장은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한 구호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의료진의 땀과 헌신적인 수고에 힘입어 코로나19 팬데믹을 조속한 시일 내에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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