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CJ프레시웨이, 외부활동 재개 영업 정상화…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21-03-12 08:33:17
수정 2021-03-12 08:33:17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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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12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재개되고, 외식 업체들의 영업이 정상화 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업체 중에서 외부활동에 대한 민감도가 가장 큰 업체”라며, “최근 외식 업체들의 영업일수가 늘어나고 있어 3월부터는 매출 회복 강도가 점차 강해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컸던 주요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지방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보다 수요 회복이 더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겨울철 실내 활동 이후 외부활동 재개 심리가 강해졌고, 계절적 수요 증가, 하반기 백신 접종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올해 내내 외식 수요 반등세가 강하게 나타날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 국면에서 CJ프레시웨이의 실적 개선 강도가 강하게 나타날것”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CJ프레시웨이는 3월부터 매출 회복 속도가 강해지기 시작해 실적이 개선될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1,000으로 상향하고 적극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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