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 공급대책 속도…"본연 역할 다할 것"

경제·산업 입력 2021-05-28 21:00:51 수정 2021-05-28 21:00:5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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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LH 사장이 28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제2차 2.4대책 점검회의에서 2·4대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LH]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4 공급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LH는 19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선도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까지 후보지 주민동의 10%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총 13만6,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공공정비 사업은 현재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고,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은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LH는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 선도사업지의 연내 지구지정과 연내 6,000가구 신축매입 및 비주택 리모델링 공급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준 LH 사장은 “2·4 대책의 차질 없는 수행과 주택공급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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