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력 20% 감축…비핵심부서는 이관
경제·산업
입력 2021-06-07 19:30:41
수정 2021-06-07 19:30:41
지혜진 기자
0개
LH 인력 2,000명 감축…비핵심사업 회수
임직원 향후 3년 임금동결…성과급 일부 환수
토지·주택·주거복지 등 분리 방안 검토중

정부가 땅투기 논란을 일으켜 국민적 공분을 산 LH를 사실상 해체시키는 수준의 ‘LH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LH 인력 2,000명을 점차적으로 감축하고, 비핵심부서는 타기관으로 이관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1~2급 임직원은 3년 동안 임금을 동결하고, 과거 비위행위에 대해 재평가를 해 직원들의 성과급을 일부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토지와 주택, 주거복지 부문을 분리 또는 병렬과 수직 분리하는 안을 놓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약업계, 비대위 가동… "약가 인하, R&D 위축·수입약 의존 심화시킬 것"
- 임성기재단, 가톨릭대 의대 조미라 교수에 희귀질환 연구비 6억원 지원
- 정진호이펙트, 한부모 가정 돕는 ‘이엉바자회’ 참석
- LS MnM 구동휘, 경영 시험대…2차전지 신사업 ‘불투명’
- “경고등 켜졌는데 계속 비행?”…이스타항공 안전 논란
- 기아, 국내 최초 일반 도로 원격 운전 실증 시연 성공
- “괜히 인수했나”…GS리테일, 요기요 고전에 ‘본업 강화’
- ‘논란 IP’ 또 발목…크래프톤, AOD 서비스 종료
- 롯데건설, 오일근號 출범…재무건전성 회복 ‘사활’
- ‘테슬라 FSD·GM 크루즈’ 韓 상륙…현대차 어디까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