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맞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춘천시 운교동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전력 공급 및 운영과 관련된 상호 협력키로 했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서, 고성군 토성면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2022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의 33일간 진행된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한전 강원본부는 행사장 내에 공용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관람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중 충분한 비상발전차를 지원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길탁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대한 한국전력 강원본부의 협력 지원 약속은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안정적인 행사장 전력 공급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좋은 품질의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도민들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온 한국전력 강원본부에서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온코닉테라퓨틱스, 셀트리온과 ‘맞손’…항암신약 ‘네수파립’ 병용요법 공동연구
- 2MINI 코리아, 국내 진출 20주년 기념 '딜러 에디션' 출시
- 3“휠체어 탄 채 차량 탑승”…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눈길’
- 4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 ‘세르프’ 브라질서 허가
- 5“돈 안된다” 1군 건설사 손 뗀 공공공사…중견은 ‘사활’
- 6“LCC 통합·주인 교체”…항공업계, 지각변동 본격화
- 7에코프로, 加 공장 세번째 스톱?…공급망 구축 ‘빨간불’
- 8동원산업, 동원F&B 편입…승계포석? 해외사업 강화?
- 9KT, 토종 OTT 출범 ‘발목’…새 정부 들어 입장 바꿀까
- 104대 금융지주 역성장 막고 밸류업 이행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