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엔젤스, 2021 인천 라이징스타 육성 프로그램 성과 공개
나눔엔젤스가 '2021 인천 라이징스타 육성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
인천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1 인천 라이징스타 육성 프로그램'은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인천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 기업 및 유망지식서비스 관련 기업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젝트다.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의 전담기관인 나눔엔젤스는 지난 6월부터 인천 지역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비즈니스 고도화, 매출 성장, 역량 강화, 사업화 지원 등 다각도의 스케일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인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 시행 4개월 만에 참여 기업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나눔엔젤스 측 설명이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플랫폼 개발 기업 인테리어티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프로젝트 중간 평가 과정을 통해 카디오헬스코리아와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피처링, 메디아이플러스, 애즈위메이크 등의 기업들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 총 3억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받았다.
엄철현 나눔엔젤스 대표는 "현재 담당하고 있는 10개 기업의 액셀러레이팅은 물론 더 많은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디오헬스코리아, 인테리어티쳐, 피처링 등 스케일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2021 인천 라이징 스타 데모데이’가 오는 11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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