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 무사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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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4 12:58:02
수정 2021-11-14 12:58:02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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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기관실이 침수된 어선이 해경의 응급조치로 무사히 회항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1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24㎞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연승어선 29톤급 A호가 기관실에 바닷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4시간 여에 달하는 배수작업을 벌여 기관실에서 바닷물을 퍼내고,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는 곳을 찾아 막는 응급조치를 했다.
응급조치로 기관이 가동되자 A호는 스스로 운항을 재게해 다음달 0시 20분께 서귀포시 소재 모슬포항으로 무사히 회항했다.
해경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전 철저한 안전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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