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레드, 40억 원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가 ES인베스터, 롯데벤처스, 씨티케이인베스트, 티인베스트로부터 약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폴레드는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9년 독립기업으로 분사한 지 약 2년 만에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와 다음 단계를 잇는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의 성장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해가고 있다.
업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력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고품질,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내 유아용품과 리빙용품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신시장 개척을 위한 단계적 플랜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유아매트 브랜드 크림하우스와의 브랜드 통합을 이루어 다가오는 12월 폴레드&크림이란 신규 유아매트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폴레드&크림은 국내 유아매트 1등 기업인 크림하우스의 매트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폴더매트, 롤매트, 퍼즐매트 등의 고기능성 유아매트 라인업을 판매 전면에 내세워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어 향후 신성장 사업으로 미래 수요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목표로 관련 연구개발(R&D) 및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한 투자 비중도 높일 계획이다.
폴레드 관계자는 "금번 투자 유치로 인해 신성장 사업을 위한 초기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가파르게 상승하는 매출 성장세에 발맞춰 단계적으로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여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아・리빙・헬스케어 시장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유아용품 시장 트렌드 변화 추이가 갈수록 급속화 되어가는 추세에 발맞춰 전문 마케팅 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는 등 우수 인재 확보를 바탕으로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다각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레드는 자체 제품 검증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제품의 효능 및 성분에 대한 공인 기관의 검증자료를 지속적으로 갱신하여 투명하게 공시하는 등 제품 안전성 및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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