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생활권 갖춘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 눈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안성의 핵심 주거지인 공도지구와 평택의 신주거타운을 좌우로 누리는 중심 입지에 새 아파트가 분양을 알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이달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원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705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공도지구와 평택 신주거타운 가운데 위치해 기존에 조성된 도시 인프라와 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단지가 들어서는 공도읍은 현재 주거지 조성과 더불어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고, 바로 옆에는 평택의 용이·현촌·신흥지구가 자리한다.
업계 관계자는 “행정구역이 달라도 거리가 가까우면 대부분의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경기 남부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이 단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하나로마트,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용머리초, 용이초, 공도초, 안성시립진사도서관 등도 가까이 있고, 근거리에 테마파크 안성팜랜드도 자리해 가족들의 여가 생활을 보내기도 좋다.
아울러 공도기업단지, 안성공도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평택브레인시티, 삼성반도체 평택컴퍼스 등도 차량 20분 대로 도달 가능해 직주근접 수요도 흡수할 전망이다. 안성테크노밸리,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도 인근에 조성 예정이다.
한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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