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이온, 레드피터와 콘텐츠 공동사업 MOU 체결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이온이 블록버스터 영화 부산행, 반도 등을 제작한 영화사 레드피터와 콘텐츠 공동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튜디오이온의 버추얼 프로덕션 노하우와 VFX(시각 특수효과) 기술력, 레드피터의 풍부한 영화 제작 역량을 결합해 양사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며 상호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스튜디오이온은 여아 애니메이션 히트작인 영실업의 ‘콩순이’ 총괄 기획 및 제작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SBS와 넷플릭스, 왓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하고 있는 ‘아머드 사우루스’를 기획 및 제작한 프로덕션이다.
영화사 레드피터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창립작 ‘부산행’을 시작으로 ‘염력’, ‘반도’ 등 상업 영화를 비롯해 배우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영화 ‘생일’과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인 ‘미성년’을 제작하며 진정성과 작품성을 가진 영화의 제작에도 역량을 보여줬다.
지난 2021년에는 영화 ‘반도’의 세계관을 잇는 웹툰 ‘반도 프리퀄 631’을 제작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론칭하는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스튜디오이온 홍보 담당자는 “스튜디오이온은 R&D 전문 인력 영입 및 내부 R&D 스튜디오를 완공했으며 현재 혁신적인 버츄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이다”라며 “이후 자체 연출팀 강화 및 유명 외부 작가와의 협력을 추진하면서 드라마적 디테일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흥행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레드피터와의 협약은 연출, 제작에 관해 완성도 높은 작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라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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