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익스피디아 그룹 아태지역 정책 총괄과 '글로벌 관광' 논의
코로나 이후 '국가적 파트너십 및 국내 관광업계와의 협력방안' 논의

[제주=금용훈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여행기업(OTA) 중 하나인 익스피디아 그룹의 추핀 앙 아태지역 정책 총괄이 국회 관광산업포럼 대표인 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구 송재호 의원을 최근에 만났다.
추핀 총괄은 익스피디아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정책 및 정부 관계 업무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ICT그룹의 아시아 지역 모임인 아시아 인터넷 협회의 의장직을 수행하며 아태지역 내 관련 정책이나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역할도 활발히 하고 있다.
추핀 총괄은 최근 국회에서 관광 전문가인 송재호 의원을 만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글로벌 관광 시장의 전망과 국내 관광지의 오버투어리즘, 지속가능한 여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송 의원과 추핀 총괄은 코로나시대에도 셧다운을 하지 않고 여행자로 인한 감염가능성을 매우 낮춘 해외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고, 익스피디아 그룹은 한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한국은 인아웃바운드 시장에서 매력적이다. K-Culture를 기반으로 한 IT기술 선도국으로서 지속가능한 여행 관광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제주는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로서 익스피디아 그룹과 어떻게 협업해나갈지 고민하겠다."라며 "트레블버블 논의 재개와 PCR검사를 통해 격리 없는 자유와 안전이 보장된 여행을 함께 논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송 의원은 20여 년간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세계 각지를 다녔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자치분권 및 관광산업 전문가이다.
송 의원이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국회 관광산업포럼은 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해 익스피디아 그룹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안전하고, 책임있고, 지속가능한 관광재개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관광산업포럼은 익스피디아 그룹 아태지역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에서도 국가 간 유연한 근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워케이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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