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녕고 김종은 학생, 서울대 의대 우수 장학생 뽑혀

제주 남녕고 34회 졸업생 김종은 학생. [사진=남녕고]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 남녕고등학교 김종은 학생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김종은 학생(남녕고등학교 34회, 2022년 졸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에 수시전형 중 지역균형 전형(학교장 추천)에 지원해 합격했다.

서울대학교는 각 단과 대학별로 수시전형 1명, 정시전형 1명을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김종은 학생은 의과대학 수시전형 수석으로 파악되며,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등록금 전액 면제 장학금을 받는다.

남녕고등학교는 2021년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김*현)를 배출하는 등으로 연이어 우수한 대학입학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남녕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이와 같은 학력 향상은 물론이고, 존중과 협력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라는 학교 비전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jb00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