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병호 용덕면 이장협의회장 1일 명예군수 위촉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18일 전병호 용덕면 이장협의회장을 제37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홍의장군 축제 추진 현황과 문화재보호구역 관리 현황 등 지역의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주요 도로변의 용도지역 관리 방향에 대해 담당자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용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공정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았다. 전 명예군수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한 당부와 더불어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 확보도 강조하였다.
전 명예군수는 “의령의 발전은 우리 공무원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한다”면서 “오늘 1일 명예군수로서 군정을 살펴보니 다들 참으로 애쓰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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