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로, 두바이 등 해외시장 수출 확대 나서

디지털 아이케어 전문기업 픽셀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위한 플라즈마 이온청정 ‘공기살균 탈취기’ 출시에 이어 두바이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수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픽셀로는 삼성전자 임직원 창의 프로그램인 c-lab으로 스핀오프를 통해 설립된 회사로 최근 개발한 ‘공기살균 탈취기’ 이외에도 광학 등 기술 기반의 회사로 인간의 생체 중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눈’의 건강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디지털 아이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신제품 ‘공기살균 탈취기’는 좁은 공간에 반려동물과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1인 가구 등 옷에 배는 반려동물의 배설물 냄새 때문에 불편을 겪는 보호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두바이에 성공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제품으로 인체에 안전한 오존 저감 기술을 사용하였으며,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 중 독성이 강한 OH-radical(수산기) 중화, 바이러스, 유해 곰팡이, 알레르기 등 원인균 제거 효과가 특징이다.
강석명 픽셀로 대표는 “플라즈마 이온탈취기인 아모펫 제품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냄새제거에 탁월한 탈취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공기청정, 제균, 살균까지 가능해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건강까지 생각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픽셀로는 ‘2021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3탄 반도체 분야’ 최우수상, 독일 최대 발명전시회 ‘iENA 2021’ 은상, ‘2022 흑룡강 한중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킹슬리벤처스와 대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보육기업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금융플랫폼 지원, 기업 IR, 국내외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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