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22년도 제1차 탄소중립추진위원회 개최…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6개 실행과제 발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31일, 본부 종합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추진위원과 분야별 실무그룹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제1차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본부의 탄소중립 전략 방향 설정, 추진성과 점검 등 정책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처·실장, 노조위원장 등 6명의 추진위원과 4개 실무그룹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적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사실무 협의회(협업)와 MZ Net-Zero Board(자문)가 참여 한다.
MZ Net-Zero Board는 미래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탄소중립 정책결정 참여 및 교육 기회 제공으로 미래 탄소중립 리더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직무와 연령의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본부의 ’22년 탄소중립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데이터센터 등 대용량고객 적극 유치 ▲에너지소비 효율화 촉진 ▲재생e 확산 대응 선제적 전력계통 보강 ▲‘ONE! STEP365+’ 프로젝트 등 모두 6개 추진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차기 회의에는 더 많은 아이디어로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키로 했다.
박창기 본부장은 “현재 '2050 탄소중립 정책'이 본격 시행되고 있다”며, “우리 본부가 전력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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