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충전기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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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3 18:57:55
수정 2022-04-13 18:57:55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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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조용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이용자 충전편의를 위해 ‘2022년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55대 보급을 목표로 총 7200만원을 지원한다. 충전기는 1인당 1개만 신청가능하며, 벽부병·스탠드형 충전기는 130만원, 과금형 휴대용충전기는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과금형 휴대용충전기만 신청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순천시에 연속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전기자동차 구매자(또는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 중 거주지나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정부나 순천시의 지원 내역이 없는 자가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설치희망자가 구입을 원하는 충전기 제조·판매사와 사전 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참여기업이 5월 13일까지 일괄신청한다. 대상자는 6월 9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받은 경우에는 2년 동안 의무 사용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비공용 완속충전기 지원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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