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바다 조망 오피스 ‘테트라필드 제주’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06-02 10:13:59
수정 2022-06-02 10:13:5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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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테트라필드 제주’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테트라필드 제주’는 휴가지에서 원격 근무 하는 워케이션 콘셉의 업무문화복합 공간으로 약 6790평 대지에 약 2만 3천여평의 오피스 시설과 쇼핑, 외식 및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 극장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모듈형 오피스 설계로 1인 프리랜서, 스타트업, 중대형 기업 등 다양한 규모에 맞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전력, 조명, 엘레베이터, cctv 등의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최첨단 스마트지식산업센터로 구축된다. 여기에 전문 운용 회사가 전체 건물을 관리해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입주사들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업무와 공간 활용에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테트라필드 제주는 건축적으로 제주의 바다와 다도해 섬들을 모티브로 하여 이곳에서 사람들이 일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도심에서 누릴 수 없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제주와 서울 마곡에 위치하며, 준공은 2024년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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