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소기업과 동반성장”…42개 과제 추진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합니다. 이를위해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만들고 올해 4대 부문에서 실행과제를 실천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부문에서 42개 실행과제를 추진합니다.
LH는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TF팀을 꾸리고, 기업 성장 단계별로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실행과제는 창업고용, 기술발굴 및 R&D, 판로홍보 확대, 소통 협렵 등 4대 부문에서 총 42개로 구성됐습니다.
창업고용 부문에선 LH 소셜 벤처 사업을 시행해 다양한 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LH임대 상가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합니다.
기술발굴 및 R&D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기술 발굴 및 개발을 지원합니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신기술 공모를 추진합니다.
LH공사현장에 적용한 저탄소 녹색도시,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등 ESG 및 건설안전 분야의 신기술을 공모하고 LH공사현장에 적용까지 해 판로개척까지 도울 예정입니다.
판로 및 홍보 확대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8조4,000억원 규모로 구매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나섭니다. 여기에 엑스포 등을 개최해 중소기업의 홍보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LH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에서 기술개발, 고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LH는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도급사, LH협렵업체, 동반성장위원회는 3자간 협약을 체결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합니다.
LH는 지난 2014년부터 8년 동안 총 217건의 중소기업 신기술을 선정했고, 이를 통해 1,092억 원 상당의 기술과 제품을 LH 공사현장 곳곳에 적용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홍보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blue@sedaily.com
[영상편집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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