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기업유치’ 천안·아산, 주택공급도 활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규모 기업유치에 인구유입이 늘고 있는 천안·아산 지역에 주택공급이 활발하다.
천안시는 2020년과 2021년 668개 기업으로부터 5조 169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규 일자리 또한 1만 7000개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도 2020년과 2021년 총 61건, 1조 8491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사상 최대 규모 기업 투자 유치 실적을 발표했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천안·아산지역에는 인구도 증가세다. 2019년 천안시와 아산시 인구는 약 96만 6000명(천안시 65만 2000명, 아산시 31만 4000명)에서 올해 4월 약 98만 6000명(천안시 65만 7000명, 아산시 32만 9000명)으로 2년 4개월 새 2만명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부산시와 대구시의 인구가 각각 5만명, 대전시가 2만명 이상 줄어드는 등 지방광역시의 인구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아산지역의 인구는 오히려 증가세에 있다”며 “이는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따른 것으로 향후 천안아산지역의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주택구매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택구매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주거단지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롯데건설이 다음달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천안지역 내 첫 롯데캐슬인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공동주택 584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영화관, 은행, 병·의원, 식당 등이 위치한 천안종합터미널 상권과 두정역 상권도 가깝다.
롯데건설은 또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9층, 11개 동, 공동주택 1,1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행정타운 개발을 통해 약 9,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와 행정기관들이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달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천안 두정역 벨리온’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1차 216가구(전용면적 46㎡~59㎡)과 2차 144가구(전용면적 49㎡~59㎡) 총 360가구 규모다.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1호선 두정역이 있고, 차량 20분 거리에 ktx 천안아산역이 있다.
이외에도 KCC 건설은 아산시 모종동 일원에 ‘아산 벨코어 스위첸’의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나원디앤씨는 배방읍 일원에 아산배방라온프라이빗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20층, 공동주택 195가구 규모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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