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규 전주시의회의장, 신흥고로 부터 감사패 받아
"모교 희현당사적비 문화재 등록에 최선"

[전주=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장이 지난 15일 전주신흥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임희종 전주신흥고등학교장은 "김남규 의장께서는 전주시의회 6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전주지역문화유산의 발굴과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큰 역할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장은 "신흥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물론, 특히 신흥중학교의 그린스마트사업과 희현당 사적비 문화제등록을 위한 예산확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면서 "이에 모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남규 의장은 "모교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모교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우리 신흥고등학교의 희현동사적비가 문화재등록이 될수 있도록 15일(오늘) '역사적으로 본 전주희현당의 가치와 의미'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것은 매우 뜻 있고 보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6선 시의원으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제12대 시의원에 출마를 하지 않았다"면서 "막중한 의장의 자리에서 20년이 넘는 의정생활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동창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 모교의 희현당이 문화재 등록이되도록 하는데 보탬이 되고, 모교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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