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日 방위백서 18년째 독도 역사 왜곡에 강력 규탄
전국
입력 2022-07-23 10:38:32
수정 2022-07-23 10:38:32
김정희 기자
0개
일본정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2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방위백서의 18년째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 왜곡과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교과서 및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은“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부당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써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순환경제 사회로 도약'…목포시·목포교육지원청, 학교자원 재활용 '맞손'
- 부산시, 35~55세 ‘끼인세대’ 지원에 ‘팔 걷어’
- 해남군, LPGA와 캠핑박람회로 가을여행지 급부상
-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에 식수 전용 수원지 신설…440억 원 투입
- 경기도, "남이섬이 그 남이섬?"...생성형AI 오류 잡는다
- 남원 성원고등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 해외 수학여행 전액 지원
- "농악의 흥, 남원에서 다시 울린다" 제1회 남원풍류 전국농악경연대회 개최
- "도공의 혼이 깃든 남원, 세계와 만나다" 제14회 국제도예캠프 개최
- "가을 섬진강으로 오세요" 순창, 카누·카약 무료체험 진행
- 임실N치즈축제, 61만 명 몰려 '흥행 신화' 또 경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연세사랑병원, 복지부 신의술 승인 AI 기반 ‘니비게이트’ 인공관절 수술 시행
- 2'순환경제 사회로 도약'…목포시·목포교육지원청, 학교자원 재활용 '맞손'
- 3부산시, 35~55세 ‘끼인세대’ 지원에 ‘팔 걷어’
- 4LG전자 인도법인, 현지 증시 입성…"인도 국민기업 발돋움"
- 5KB국민은행, 창구 직원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116억원' 예방
- 6신세계免, 뷰티 플랫폼 화해와 손잡고 ‘FW시즌 특별전’ 진행
- 7해남군, LPGA와 캠핑박람회로 가을여행지 급부상
- 8한국수자원공사, UAE서 물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 9GC녹십자의료재단, KOICA 글로벌연수 3차년도 초청연수 성료
- 10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장바구니 배포 등 전통시장 활력 키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