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 나서
전국
입력 2022-07-28 15:46:53
수정 2022-07-28 15:46:53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전문가, 교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센터 설립 당위성 도출 및 최적의 부지선정 ▷통합센터 운영 기본구상 ▷탄소저감 기술 및 연구검증을 수행할 테스트베드 조성 등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국립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과 에코(ECO)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과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또 전문가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용역수행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9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범정부적 과제인 탄소중립 업무를 총괄 수행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순환경제 사회로 도약'…목포시·목포교육지원청, 학교자원 재활용 '맞손'
- 부산시, 35~55세 ‘끼인세대’ 지원에 ‘팔 걷어’
- 해남군, LPGA와 캠핑박람회로 가을여행지 급부상
-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에 식수 전용 수원지 신설…440억 원 투입
- 경기도, "남이섬이 그 남이섬?"...생성형AI 오류 잡는다
- 남원 성원고등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 해외 수학여행 전액 지원
- "농악의 흥, 남원에서 다시 울린다" 제1회 남원풍류 전국농악경연대회 개최
- "도공의 혼이 깃든 남원, 세계와 만나다" 제14회 국제도예캠프 개최
- "가을 섬진강으로 오세요" 순창, 카누·카약 무료체험 진행
- 임실N치즈축제, 61만 명 몰려 '흥행 신화' 또 경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연세사랑병원, 복지부 신의술 승인 AI 기반 ‘니비게이트’ 인공관절 수술 시행
- 2'순환경제 사회로 도약'…목포시·목포교육지원청, 학교자원 재활용 '맞손'
- 3부산시, 35~55세 ‘끼인세대’ 지원에 ‘팔 걷어’
- 4LG전자 인도법인, 현지 증시 입성…"인도 국민기업 발돋움"
- 5KB국민은행, 창구 직원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116억원' 예방
- 6신세계免, 뷰티 플랫폼 화해와 손잡고 ‘FW시즌 특별전’ 진행
- 7해남군, LPGA와 캠핑박람회로 가을여행지 급부상
- 8한국수자원공사, UAE서 물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 9GC녹십자의료재단, KOICA 글로벌연수 3차년도 초청연수 성료
- 10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장바구니 배포 등 전통시장 활력 키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