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시험 지원체제 본격 돌입 ... 총 1만 2,330명 응시, 지난 해 1만 2,519명보다 189명 감소
“도내 5개 시험지구 49개 시험장, 564시험실 운영”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관리본부장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관리본부장은 도내 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교육장과 49개 시험장 학교장이 맡는다.
교육장은 시험지구관리본부장으로서 해당 시험지구 시험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며, 학교장은 시험장관리본부장으로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 및 운영을 총괄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부터 수능 준비 상황을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험지구 및 시험지역 교육지원청 시험장 합동점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도교육청 협력관 시험장학교 현장점검 등 △11월 2일, 시험장 운영 관리 지침 연수 등을 잇달아 열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수능 응시자는 1만 2,330명으로 지난해 1만 2,519명보다 189명이 줄었으며,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표를 수능 전날에 교부 받을 수 있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모든 수험생의 수능 응시를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응시 환경 구축을 위해 시험장 환경 및 방송 시설 점검 등을 철저히 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수험생들은 걱정하지 말고 남은 기간 동안 건강 관리를 하면서 마무리를 잘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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