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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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05 19:35:55
수정 2022-10-05 19:35:5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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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오후 10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두산동, 지산2동, 황금1동, 만촌3동, 범어4동, 중동 일부 및 범물1·2동 전역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으로 인해 낙동강 수계로 조정됐던 지역 중 수성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계환원으로 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두산동, 지산2동, 황금1동, 만촌3동, 범어4동, 중동 일부와 범물1·2동 전역으로 해당 지역 3만 8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뭄으로 인해 낙동강 수계로 조정됐던 수성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함에 따라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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