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14주년 포럼] 김종석 위원장 “정부 지원이 있으면 글로벌 모빌리티 강국 될 것”
경제·산업
입력 2022-10-06 07:57:17
수정 2022-10-06 07:57:17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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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 기자] 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한다면, 모빌리티 산업이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가 글로벌 모빌리티 강국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TV 개국 14주년 특별포럼 ‘도시, 모빌리티 그리고 미래’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보 통신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은 사람들의 이동 수단과 방식에도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의 정보통신 기술의 혁명적 변화가 과거 상상을 초월했던 것만큼, 앞으로 이동 수단과 이동방식의 변화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정보통신 기술과 시장의 진화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정책과 규제의 조화를 이룬 것이 오늘날 우리가 세계적인 정보 통신 강국이 된 배경이다”라고 말했다.
또 “규제개혁위원장으로서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규제를 개혁하는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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