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14주년 포럼] 서승우 교수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의 핵심”

경제·산업 입력 2022-10-06 14:02:25 수정 2022-10-06 14:02:25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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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TV 개국 14주년 특별포럼 '도시, 모빌리티 그리고 미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서승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사람과 물건을 잇는 도시 모빌리티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측면에서의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승우 교수는 6일 서울경제TV 개국 14주년 특별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 '도시와 모빌리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 교수는 “정부·지자체 입장에서는 제한된 리소스를 가지고 모빌리티 혁신을 이뤄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의 문제가 남아 있다”며 “결국은 도시의 인구증가 문제가 모빌리티 기술을 견일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실을 감안했을 때 자율주행 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도시의 핵심은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의 핵심은 자울주행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 “자율주행 4,5 단계 기술이 어떻게 개선될 지가 관건”이라며 “카메라 센서, 라이다 센서 등 인프라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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