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청약접수…“신혼부부 특화”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오늘(11일)부터 행복주택 3,57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합니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약 2,000호와 지방 5곳 약 1,500호로 전국 11개 단지입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과천지식정보 타운과 의왕초평 내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서환식 LH건설임대사업처장은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평면과 육아·교육 등을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및 육아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도권과 함께 지방에서는 강원도 원주시, 충북 청주시, 옥천군, 전북 완주, 경남 산청군 등에서도 행복주택이 공급됩니다.

청약신청은 LH청약센터나 마이홈포털에서 가능합니다./blu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