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채석단지 지정 관련,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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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8 14:21:52
수정 2022-10-18 14:21:5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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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오후 3시, 원주청소년수련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귀래면 귀래리 산 295번지 일원에 2025년까지 67ha의 대규모 채석단지 조성을 원하는 ㈜경기개발의 채석단지 지정 관련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오는 25일 원주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서 귀래면 귀래리 일원 ㈜경기개발의 원주 채석단지 지정과 관련해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을 실시했다.
이어, ㈜경기개발에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공람기간 동안 30명 이상이 공청회 개최를 요구함에 따라, ㈜경기개발은 지난 11일 공고를 거쳐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청회는 사업자, 전문가, 의견진술자(주민 추천), 방청객 등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공개적인 자리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채석단지 지정은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사업인 만큼, 환경영향평가서에 환경영향 저감 및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처리 대책, 지역의 환경보전 방안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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