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렸다"…PASS서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2-11-09 22:36:29
수정 2022-11-09 22:36:29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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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내일 공개
편의점·식당 등 일상서 신분 확인때 이용 가능
주민센터 등 관공서 서류 접수시 동일하게 사용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앞으로 PASS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신분확인 효력을 갖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통신3사는 오늘(9일) 주민등록법 제 25조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형태로 신분 확인을 받을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PASS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내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통식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편의점과 영화관, 식당 등 일상 생활에서 성년자 여부를 확인하고,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및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권 구매 및 탑승 시 신분 확인에 이용 가능합니다.
또 주민센터 등 관공서에서 민원서류를 접수하거나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 발급 시 신분 확인이 가능하며,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 본인 확인 등에도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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