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필리핀·싱기포르에서 경제·문화 교류 확대 나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경북 우수상품전 25개사 격려
KOTRA 등 수출지원유관기관장 및 OKTA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싱가포르 경북관광홍보설명회, OKTA 및 여행자협회 MOU체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2022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 참석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과 싱가포르로 향했다.
먼저, 18일 필리핀 방문 첫날 마닐라에 소재한 글로리에따몰에서 도에 우수상픔 25개사가 참가하는 2022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서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전시ㆍ홍보 및 판매행사를 준비했다.

이달희_경제부지사(우), 강창익_필리핀한인총연합회 이사장(좌). [사진=경북도]
다음날인 19일에는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 LHK Creation Inc.社를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이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단과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의 필리핀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이 경제부지사 일행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와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경북관광홍보설명회, 싱가포르여행자협회와의 협약체결, 11개 그룹 호텔총지배인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경제(통상)와 관광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경제한류를 넘어 문화한류를 접목해 동남아시장으로 수출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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