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소통의 장 ‘SEF2022’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11-21 09:59:21 수정 2022-11-21 09:59:21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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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F2022. [사진=네이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제6회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2 (Software Edu Fest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SEF2022'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비전, 진로, 학습법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소통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주최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관련 기관들이 후원을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TV, 메타버스 ZEP,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커넥트재단의 슬로건 'Learn', 'Grow', 'Change'에 맞춰 학습자, 입문자, 교육자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째 날에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상상해보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진입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강연자들의 다채로운 경험이 공유된다. 둘째 날에는 개발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다양한 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는 내용의 세션들이 마련됐다. 셋째 날에는 소프트웨어 교육 방향과 방법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0대 여성 개발자부터 글로벌 교수진까지 다양한 배경의 연사 섭외는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ZEP 맵을 활용해 코딩 실습, 무료 제공 강의 등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 넷째 날에는 개발자 커리어를 갖춘 유명 유튜버들이 멘토가 돼 고민을 들어주는 '실시간 상담 라이브 부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실용적인 조언도 얻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조규찬 이사장은 “SEF2022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비전공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모여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커넥트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프트웨어와 AI 교육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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