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바이러스 박람회’ 개최…"혁신기술 한자리"
[앵커]
서울경제TV가 국내 최대 바이러스 박테리아 박람회를 내년 4월에 개최합니다. 바이오, 박테리아 관련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인데요. 수출 상담회도 함께 열려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 바이러스 박테리아 산업박람회가 규모를 확대한 ‘바이오시스템 산업 박람회’로 돌아옵니다.
서울경제TV는 메이커스유니언·코이코와 함께 내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이오시스템 전문 기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산업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바이오시스템으로 박람회 주제가 확장되면서,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오시스템은 기초생명과학, 응용생명공학, 의생명 분야의 핵심역량을 통합해 바이오 제품 개발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돕는 기술입니다.
박람회는 △제약·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화학·코스메틱 △친환경·농축수산 △진단·방역 △연구개발 △인공지능 빅데이터 △재생의료 등 9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됩니다.
박람회 개막과 동시에 미생물과 동식물, 산업지원 관련 주제의 컨퍼런스가 3일 간 진행됩니다. 40개사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 상담회도 함께 열립니다.
[싱크] 이용준 / 메이커스유니언 대표
"바이오시스템 관련 산업의 중장기적인 육성과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발굴 그리고 제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박람회 개최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업계에선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바이오 산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서지은입니다. /writer@sedaily.com
[영상편집 채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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